전북소방본부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한 ‘구조대원 안전·역량강화 프로그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구조대원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3개 분야로 △안전관리 △전문성 △역량강화로 구성돼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대책 수립을 비롯해 안전교육 실시 및 구조대장에 인명구조사 자격자를 배치하여 전문성을 확보했고, 신속동료구조팀 운영을 통해 소방활동 중 다양한 사고에 대비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전국 239개 구조대 중 상위 5개에 고창·정읍·부안소방서 구조대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전북소방본부는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구조대 실무에 안전과 역량을 강화할 프로그램을 개편해 시행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형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강화와 수준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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