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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는 최근 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 에너지엔(주)과 발전플랜트 관련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호 총장, 이정환 기계공학부장, 유경현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장을 비롯해 에너지엔(주)의 박춘배 대표이사, 오국표 관리팀 수석이 참석했다.

협약의 골자는 기계 부품 및 에너지 분야 인력양성 교육 활성화, 취업 및 사업화 추진에서의 상호 협력이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 관심 분야 성공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기계 및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식자원 교류 및 지원 △발전 플랜트 분야 기술 연구 및 개발, 추진에서 적극적인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에너지엔(주)는 협약식 자리에서 관련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45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장학금은 기계공학부 3학년 김석호, 유승현, 차현진 학생에게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