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전북도당은 3일 주요 당직자들과 지지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주을 재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관승 민생당 공동대표 겸 전북도당위원장은 설 명절 직전 전주을 재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관승 위원장은 “서울 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김대중 대통령의 호남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며 “민생이 우선이다. 전북과 전주시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자기 이익을 위해 싸우고 있어 민생당의 존재와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민생당의 존재와 창당 정신을 꿋꿋하게 실천해 나가겠다. 대의와 명분을 갖춘 정치를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오로지 민생 하나만 생각하겠다”면서 “국민 속에서 답을 찾고 재선거에서 승리해 꼭 전주시민과 지지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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