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및 제26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지역 정치인들, 한목소리로 지역 발전 위한 합심 다짐
익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익산지역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선출직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합심을 다짐했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4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 및 제26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요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익산지역 시·도의원,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례 인사와 익산시립풍물단의 식전 공연, 익산상공대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으로 익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원요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급속하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과 인플레이션 압박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 정신과 실행력을 발휘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익산상공회의소는 지역의 경제단체로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입장을 대변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내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과 능동적인 역할을 고민하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익산상공대상 시상에서는 상공인 부분 이성식 (유)삼학콘크리트 회장, 관리자 부문 김재형 ㈜두산전자사업 익산공장장, 유관기관 부문 이후송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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