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차상위계층 80여명 대상 나눔 실천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교직원봉사단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직원봉사단은 지난 3일 (사)솔솔송자원봉사대와 함께 ‘행복한 식사’ 봉사활동을 통해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무료급식이 2023년 새해 시작과 함께 대면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교직원봉사단장 정헌영 한의과대학 교수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봉사활동을 이렇게 다시 시작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훈훈해졌다”며 “원광대 교훈인 지덕겸수와 도의실천을 바탕으로 더 많은 도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창단한 원광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저개발국 지원 사업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