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 결과
완주군 구이면에 소재하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전라북도 최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 충실성 △전시·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책임 등 평가 항목 전체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지난 2020년 첫 평가에서도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K-문화·역사 콘텐츠의 뿌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 박물관이다”며 “한민족 식생활·음주·풍류 원형을 소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강점을 디지털 콘텐츠로 담고, 온·오프라인 전시·체험 확대, 박물관 공원화 및 캠핑·휴양 기능 추가 등 박물관 향유의 폭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