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이 본격화 된다.
시에 따르면 의료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이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추진된다.
장애시설 5곳과 보육시설 2곳 등 사회복지시설 7곳에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치과 전문인력이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강보건교육, 개인별 구강검진 등을 연중 2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나아가 전체 원생들에게 충치·시린이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5%) 도포를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구강관리를 도와준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원생들과 직원들에게 영상자료와 치아 모형을 이용한 대상자별 구강관리방법 교육을 진행해 직접 관리의 중요성도 알릴 방침이다.
아울러 원생 개인별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구강질환이 있는 경우 치과의원 방문 안내를 통해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구강검진 후 잇몸질환이 심한 원생에게는 스케일링을 실시해 잇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과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양질의 구강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구강보건계(063 859 48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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