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유공기관 표창
인감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전국 평균 웃돌아
익산시의 민원행정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분야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이 전국 평균 8.69%보다 높은 18.54% 성과를 보임으로써 민원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을 대신해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위조사고와 대리발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주민등록 전문관 제도를 처음 도입해 종합민원과에 배치하고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주민등록 교육자료를 발간해 읍·면·동 주민센터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체계화 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민체감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여러 지자체에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핵심리더 기관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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