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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육군부사관학교, 학군 부사관 후보생 동계 입영 훈련

향후 부사관으로서 전투 수행 능력 구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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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부사관 후보생이 올해 동계 입영 훈련에서 유격훈련 중 한줄다리를 이용해 계곡을 횡단하고 있다./사진=육군부사관학교

육군부사관학교가 학군 부사관 후보생 2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동계 입영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후보생들이 향후 부사관으로서의 전투 수행 능력 구비를 목표로 강인한 체력과 장병 기본 훈련 숙달 및 지도 방법 체득, 병영 생활 규정 숙지, 지도 능력 함양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1학년(RNTC 8기) 후보생은 각개전투·개인화기·유격훈련 등 전장 상황별 기본 전투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고. 임관을 앞둔 2학년(RNTC 7기) 후보생은 개인 전투 기술을 바탕으로 독도법·분대 전투 등 임관 종합평가 과목 위주로 훈련이 이뤄진다.

학교는 양질의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교관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과 교육사령부 주관 역량 개발 프로그램(CTL)을 실시했고, 부사관학교 및 학군단 교관 통합 운용에 따른 임무 체계화 및 Roc-Drill(작전 개념 예행연습)을 병행했다.

전주기전대학 훈육관 김성교 상사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은 분명 후보생들을 더욱 강인한 군인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후보생들이 최정예 부사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 및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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