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우창)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김정훈)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 군산·익산지역 복지시설 2곳에 총 26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군산 경로식당은 군산지청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가 매월 봉사활동을 하는 곳으로, 시 보조금 인원보다 이용자가 훨씬 많아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성금 전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익산 성모노인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장기요양보험 1~5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과 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전문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생활 안정과 심신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눔이 이뤄졌다.
군산지청 및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 관련 시설, 정신장애 보건시설, 사회복지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거나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매년 명절에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우창 지청장과 오세문 형사1부장 검사, 김정훈 협의회장과 김근섭 익산지구회장, 강성기 운영실장, 박동호 사무국장, 황지환 사무국장, 장상석 운영기획 담당, 조완석 운영홍보 담당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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