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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중기청,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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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이 18일 군산 공설시장을 찾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사진=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이 설 명절을 맞이해 18일 군산 공설시장에서 중소기업 지원기관·협단체·소속기관·상인회 등 10개 기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도모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지역의 특산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는 나눠 주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행사에서 구입한 식재료 등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은 "1월 한 달 동안 '온누리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이 운영돼 전통시장에 오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도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오는 20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 기간'으로 지정해 전북중기청 전 직원이 과·팀별로 전통시장을 찾아 식당을 이용하고, 물품을 구입하는 등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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