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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국립농관원 완주사무소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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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군)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농관원’)완주사무소 설치를 추진한다. 안 의원은 연내 국립농관원 완주사무소 유치를 성공시킨다는 계획이다.

안 의원은 지난 16일 저녁 완주군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완주사무소 설치를 위한 역량을 모았다. 

안 의원은 이날“완주군은 농업인구 1만 8629명에 달하는 지역”이라면서 “로컬푸드 발상지로서 귀농.귀촌 등 농업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농정사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립농관원은 전북지원을 중심으로 전북도내 시도별로 사무소(12개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완주군만 유일하게 지역사무소 없이 전주소재 전북지원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안용덕 국립농관원장은 “완주군이 로컬푸드 발상지로서 상징성이 있고 농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완주사무소 신설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예산과 인력을 담당하는 기재부와 행안부의 반대가 있어 지금 당장 설치가 어렵다”고 답했다.

다만 “완주군에 한시적인 사무소를 개설해 완주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여지를 남겨뒀다.

안 의원은 “완주군 농업경영체 등록인 중 60세 이상이 71%에 이르는 등 고령자가 많아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호소한다”면서 “올해 파종기가 본격 시작되기 전에 국립농관원 완주사무소 설치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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