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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 전주을 출마 선언

“강남 능가하는 교육·지식·문화 도시 전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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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광종(60) 전 우석대학교 기획부처장이 1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벌이고 있다.

무소속 김광종(60) 전 우석대학교 기획부처장이 4월 5일 치러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처장은 1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서울 강남을 능가하는 교육 도시,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그 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도시, 지역 대학들을 세계적인 대학들로 성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 뮌헨과 같은 강성한 도시를 벤치마킹해 금융과 제조업 그리고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전주를 발전시키겠다”며 “서울 특별시장 후보로서 훈련된 자세로 최대 약체 지자체인 전북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7대 전주 공약’도 발표했다.

7대 공약은 △전주가 국민연금공단을 가진 도시로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자산운용사들이 그 본부를 전주로 자발적으로 가져오게 함으로써 세계적인 금융 도시화 구축 △기존 제조업 분야를 강화하고 지원해 제조업 본사들이 터를 잡는 도시 △가난한 사람이 없고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전주만 잘사는 형태가 아닌 농촌과 공존해 농촌의 부를 높이는 전주 △과천-세종-전주-남원-진주를 잇는 고속철 신설 등을 약속했다.

김 전 부처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개혁신당 정책1부장을 역임했다. 서울 강남구을에서 최근 3번의 총선에 출마했으며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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