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come true팀 최우수상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재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팀별 협력학습 ‘Win-win(Wonkwang in–win) 스터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교무처 교육혁신원에서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3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2학기 동안 매주 1회씩 총 10회 이상 스터디 활동을 진행하고, 주마다 팀 활동 보고서 및 개인 학습노트를 제출한 후 활동 결과 발표를 거쳐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Dreams come true팀(화학융합공학과 3년 전창환·최지영·이주영), 우수상에 역괴역귀팀(역사교육과 2년 조경빈·양성현·김성용·황준혁)과 경혈공부법팀(한의학과 1년 안성광·정호준·박진석·김준서)이 각각 선정됐다.
또 장려상은 끝까지 간다팀(전기공학과 4년 서평원, 토목환경공학과 4년 정지용, 무역학과 3년 이강예, 식품생명공학과 2년 김민지)과 열공열공팀(간호학과 3년 이준영, 영어교육과 3년 황채린, 간호학과 3년 정시원), 보드꾸러기팀(작업치료학과 3년 이창민·박다은·최아현)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Dreams come true팀장 전창환 학생은 “한 학기 동안 매주 스터디 룸에서 만나 함께 공부하며 진지하게 학습한 결과 모든 팀원의 평점이 크게 향상돼 만족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까지 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병훈 교무처장은 “교수학습개발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학습법 프로그램 참여와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습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교수학습개발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학습법 프로그램 외에도 교수자들을 위한 교수법 프로그램과 K-MOOC 및 KOCW, AR/VR 체험 운영 등을 통해 학습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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