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시험도 99% 합격률 기록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전원이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25일 원광대에 따르면 올해 2월 졸업예정자 101명 전원이 지난 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행된 2023년도 제87회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국 평균 합격률이 94.7%를 보인 가운데 달성한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은 원광대 의과대학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다.
원광대는 앞서 지난 2022년 9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행된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에서도 2023년 졸업 예정자들이 전국 평균 합격률 96.2%를 웃도는 99%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김민선 의과대학장은 “학생과 교수진간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관계 형성 및 지도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졸업예정자들이 의사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졸업 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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