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까지 29개 부서 대상
유희태 완주군수가 27일 행정지원과를 시작으로 각 실·국·소·담당관별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다.
완주군은 26일 "27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행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등 3개 과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첫 업무보고는 △행정복지국 내 7개 부서(27일, 30일) △경제산업국 7개 부서(31일) △건설안전국 10개 부서(2월 1일) △직속기관 실·담당관 5개 부서(2월 2일) 등 총 29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주요업무 보고는 현안과 쟁점업무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쟁점별로 간략히 보고한 후 향후 추진계획 등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업무보고 과정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은 물론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100% 달성과 기업유치, 역사도시 완주 브랜드 위상 제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후보지 선정 문제, 상관저수지 둘레길과 힐링공원 조성사업, 청년 거점공간 운영, 농촌공간 전략과 활성화 방안, 환경문제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군수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화로운 생태문화교육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를 강하게 추진하고, 민선 8기 핵심공약인 ‘만경깅 기적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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