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완주군, 산림소득 7개 사업 접수

임산물 상품화 등 2월 14일까지 신청해야

완주군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모두 7개의 산림소득 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또는 생산자 단체다. 농업 및 임업경영체 등록증 상 임산물 재배면적 1000㎡ 이상 경작자로 경영주가 신청해야 한다.

지원기준은 총사업비 1억 원 미만 소액사업이다. 사업비 보조는 50%이며 장비구입 및 임산물상품화 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2000만 원 한도로 1000만 원 이상 초과되는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개별 사업별로 명시된 지원 자격을 반드시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주요사업은 총 7개로 임산물상품화사업, 임산물 유통기반조성사업,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목재펠릿보일러(주택용, 사회복지용) 지원 사업이다. 

공통 구비서류는 신청서, 견적서, 농업(임업) 경영체 확인서이며 저온저장고와 건조시설, 관정, 관수 등은 추가로 등기부등본이 필요하다.

최근 5년 내 산림소득 지원 여부 등에 따라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내년 2024년에 예산의 범위 안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소득 향상을 희망하는 많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에서 사업 신청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