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과 전라북도치과의사회가 학생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정찬 전북치과의사회장은 30일 도교육청에서 ‘학생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전북치과의사회는 오는 3월부터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초등학생 구강 진료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도내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도교육청은 ‘전라북도교육청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
정찬 전북치과의사회 회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안내 및 적극적인 진료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실천을 강화하는 구강건강증진 교육정책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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