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본사를 두고 초정밀 반도체용 화합물 등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 ㈜제이아이테크가 신규 사업을 위해 우크라이나 특수가스 제조사 CRYOIN Engineering, 친환경 가스 생산기업 ㈜대흥씨씨유와 손을 잡는다.
제이아이테크는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을 통한 공모 자금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올해 상반기 CRYOIN Engineering과 합작해 수입에 의존하는 특수가스의 국산화하고 ㈜대흥씨씨유의 탄소포집기술을 접목해 반도체용 고순도 액화탄산가스를 제조하는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제이아이테크는 대흥씨씨유 지분에 투자해 기술력을 확보한다. 액화탄산가스 포집 및 제조시장 조기 선점, 유통망 구축을 위해 대흥씨씨유의 관계사인 대흥산업가스의 거래처를 적극 활용해 CCUS(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사업을 추진한다.
함석헌 제이아이테크 대표는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제조 및 판매가 시작되면 제이아이테크의 주력 아이템인 Precursor(전구체)와 함께 반도체 소재의 토털 솔루션 제공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며 "CCUS(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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