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한국고용정보원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대는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청년정책 체감도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영역 모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15년 10월 도내 대학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한 전주대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에게 질 높은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1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이상행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한파가 청년들에게 더욱 깊이 파고들고 있다”면서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년간 축적해 온 청년고용 서비스 체계와 전문 인력을 활용, 우리 청년들이 눈앞에 닥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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