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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대 총장배 태권도 대회, KTA 전국규모 대회로 인준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1년 만에 승격 '이례적'
"전북형 태권도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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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전주대학교 총장배 태권도 대회에서 참가팀이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 총장배 태권도(품새·격파) 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KTA)에서 인정하는 신규 전국규모대회로 승인되었다.

전주대 태권도학과는 총장배 대회를 승인받기 위해 '2022 전주대학교 총장배 태권도 대회' 비승인대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전주대는 보통 3∼4년 총장배 대회를 개최한 뒤 성과를 보고 승인대회로 승격되는 것과 비교해 1년 만에 승격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숙경 경기지도학과 학과장은 "전북형 태권도대회에 대한 전북태권도협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빠르게 승인되었고, 특히 졸업 동문과 재학생의 헌신적인 도움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람형 태권도 대회로 차별화에 노력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은 태권도창작공연에 특화된 전북을 대표하는 학과다. 2022년에는 태권도 공연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4번(2019∼2022년)이나 획득한 태권도 공연 분야에 특화된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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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태권도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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