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대상 인문학 대중화 기대
최우수상팀·우수상 5팀, 입선 5팀 선정
전주대학교 ‘JJ 웹 콘텐츠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와 한국어문학과·역사문화콘텐츠학과가 공동 주관하고 인문대학이 개최한 ‘JJ 웹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숏폼, 컷툰, 숏 스토리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 입선 5팀이 선정됐다.
김문택 전주대 인문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학 소재들을 다듬어 콘텐츠화하는 재능이 뛰어나서 기쁘다"며 "자신들의 발걸음이 절대 작지 않고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50만 원)·우수상(각 20만 원)·장려상(각 10만 원)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작품들은 전주대학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HK+연구단 홈페이지, 센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주대학교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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