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5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오는 24일까지 도내 소기업의 공정 효율, 생산성 향상 등 공정혁신을 위한 혁신기반 공정개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제조 공정개선이 필요한 도내 소재 50인 이하 제조기반 소기업이다.
이 사업은 독자적인 공정개선 기술개발이 어려운 제조기반 소규모 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보유 자원과 전문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진원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의한 원자재 가격·물류비 상승, 부품 수급난 등 삼중고를 겪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원 한도를 최대 5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내달 중으로 40개의 공정개선 과제를 최종 선정해 총 1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지역대학·연구기관과 도내 기업의 긴밀한 협력은 전라북도 혁신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도내 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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