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 및 타당성조사 중간 보고회
김제의 유일한 도심 공원이자 역사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있는 성산공원이 새롭게 관광명소로 탈바꿈 한다.
김제시는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갖고 타 시·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광수 부시장, 관광홍보축제실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과 김주택 의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관련 기본 및 타당성조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 간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성산공원을 관광명소로 조성해 김제 관광지의 거점으로 형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업체는 이날 성산타워 리모델링, 야간경관 및 산책로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보완 과정을 거쳐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달 말 마무리하고,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공하여 4분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의 유일한 도심 공원이자 역사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있는 관광자원인 성산공원이 김제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