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을 심다"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 시작

image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2023년 꿈드림 사업’을 시작했다.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현영삼, 이하 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2023년 꿈드림 사업’을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청소년과 멘토 등이 참여하였으며 전년도 사업보고와 올해 주요사업 및 2023년 검정고시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꿈드림은 청소년들에게 김제사랑장학재단과 ㈜종로학원과 협약체결을 실시하여 지평선학당에서 수업 진행중인 강사의 재능기부로 검정고시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

꿈드림은 김제시뿐만 아니라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 9세에서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며, 꿈드림에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사업안내를 한 눈에 보고 들을 수 있어 이해가 잘 되었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 함께 중단된 학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으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영삼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