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167개 가정어린이집이 보호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연자)는 13일 전주시청을 찾아 전주지역 보호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연자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바른 인성으로 자라도록 사랑으로 지도하는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저출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전달받은 성금은 전주지역 보호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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