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지역소멸대응기금 정책연구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13일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김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소멸대응기금 정책연구회’는 지난해 10월에 주상현, 김영자, 서백현, 이정자, 김승일, 최승선, 오승경, 문순자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4개월 가량 의원연구모임을 이어왔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김제시 환경과 특색에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추진경과 설명, 용역을 수행한 황의동 오르빌 대표의 최종보고 후 참여 의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황의동 대표는 그간의 추진내용와 김제시 현황과 정책분석을 통해 김제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정책방향에 대해서 발표하면서 ‘김제 지평선쌀을 활용한 청년양조인 100인 육성 프로젝트’를 사업모델로 제시했다.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 “김제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논의가 반영되어 김제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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