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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출전 전북선수단, 종합 4위 목표

340여명 선수단, 전북체육 명예 걸고 메달 사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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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모습. 전북일보 자료사진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이 24년 연속 종합 4위에 도전한다.

14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동계체전에 선수(200명)와 임원(141명) 등 총 341명이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에서는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이스클라이밍, 루지 등 3개 시범종목 등 총 8개 종목이 펼쳐진다. 

경기는 13세 이하부,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예상전력 분석결과 전북선수단은 약 60여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컬링과 빙상, 스키 등에서도 선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개·폐회식 없이 각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현재 일부 종목은 사전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재 사전경기 집계결과 전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빙상(스피드스케이팅)의 정유나(전주제일고) 선수는 3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했다.

전북체육회는 대회 기간 선수트레이너(AT)를 파견,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및 경기력 향상을 높일 예정이다.

전북선수단장인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동계 집중강화훈련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꾸준히 한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믿는다”면서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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