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15일 해외참가자들의 출입국 편의 제공을 위해 법무부, 공항 출입국외국인청,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인천세관, 김포공항세관, 인천공항공사, 공항경찰단 등 12개 유관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조직위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해외 참가선수들의 출입국 편의를 위한 △비자발급 간소화 △공항 안내데스크 운영 △공항 내 영접센터 운영 △화물(총기·도검 등), 물품 통관지원 등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해외참가자들의 한국에 대한 첫인상은 공항에서 이뤄진다”며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각지에서 참가하는 만큼 외국 참가선수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수시로 소통하여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3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은퇴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 등 개인이 주체가 되어 참가하는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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