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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동계체육의 효자들 강원도에 떴다!

황인홍 군수, 17일 동계체육대회 선수단 격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종목

무주군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강원도 평창을 방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을 격려·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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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계체전이 열리고 있는 평창을 방문한 황인홍 군수가 무주군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무주군 제공

 황 군수 일행은 먼저 대회지원을 위해 강원도에 상주하고 있는 전북바이애슬론협회 백성기 회장과 전북스키협회 김국진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스키 경기가 치러지는 용평리조트와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알펜시아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응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의 자랑이자 전북 동계스포츠의 주역인 여러분이 경기를 펼치는 모습들을 보니까 가슴 뭉클하다”며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무주에서 직접 오셔서 응원해주니까 힘이 절로 난다”며 “그동안 열심히 운동했고 잘하라는 격려도 받았으니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입을 모았다.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북 선수들 88명 중 84명이 무주군 선수(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알파인)들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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