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이 지난 16일 뉴욕 스카우트 연맹 대표를 찾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뉴욕 스카우트 연맹 사로야 프리드먼 곤잘레스 회장(Saroya Friedman-Gonzalez)과 토마스 베인(Thomas S. Bain) 부회장을 만나 “대한민국의 드넓은 황금의 땅 새만금에서는 172개국 청소년들을 맞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스카우트 최대 영향력을 갖고 있는 뉴욕 스카우트 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에 뉴욕 스카우트 연맹은 “이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공식 슬로건인 ‘너의 꿈을 펼쳐라’가 현실이 되고, 세계 청소년들이 잼버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갈 수 있도록 연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의원은 부처 장관들을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기 위해 정관 개정을 논의하고 있다.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합류하면 대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는 상징적인 인식을 세계인에게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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