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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사랑애(愛) 쉼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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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는 경증 치매 환자 대상으로 ‘사랑애(愛) 쉼터’ 입학식 21일 개최했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보건소는 경증 치매 환자 대상으로 ‘사랑애(愛) 쉼터’ 입학식을 21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20주간 운영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되며, 읍·면 지역의 경증 치매 노인들을 위해 만경보건지소와 금구보건지소에도 각각 분소를 설치하여 총 3개소에서 주 2~3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김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김제시민은 누구나 쉼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쉼터에서는 간호사·작업치료사·노인치매예방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건강지원, 인지 재활, 정서 지원 등 전문화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예·요리·체조 등 다양한 기타 인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사전 예방하고, 낮 동안 보호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 “김제시가 제공하는 경증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이 양질의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김제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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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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