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서 서울 보인중 3대0으로 꺾고 우승
유소년 축구스타의 등용문인 2023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에서 전북FC해성이 2연패를 달성했다.
전북FC해성은 중등 저학년부 U14유스컵 결승전에서 서울 보인중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등부 총 63개팀(고학년 40개팀·저학년 23개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도내 참가팀은 9개 팀이다.
대회 운영을 총괄한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훈련기간 및 대회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보험 가입은 물론, 부상선수 발생 시 매뉴얼 수립 등 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에 집중했다”면서 “참가팀 모두 본격적으로 시작될 2023년 시즌을 부상 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고학년부 결승 경기는 22일 낮 12시 30분에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서울 신림중과 경기 조안KJFCU15팀이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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