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년포럼(이사장 김정훈)이 최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재해복구 필수품을 대사관에 전달했다.
군산청년포럼은 지난달 월례회에서 튀르키예 대지진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성금 모금활동과 기부를 통해 재해복구 물자를 마련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신발 800여 점을 비롯해 의류 600여 벌, 양말 수백 켤레, 여성용품 및 유아 목수건 100여 장 등 회원들이 직접 포장해 기탁했다.
김정훈 이사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자기 시간을 조금 나누어 준비한 작은 물품이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년포럼은 군산 거주 청년(만 18~ 45세)들이 자주적·독립적 ·자치적인 소통 및 활동 공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청년 문화, 정책, 일자리,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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