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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 국비 102억 원 확보

지역형 플러스 사업 등 4개 분야 13개 사업
조선업·농업·신성장산업 등 3705명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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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국비 확보액 75.5억 원 대비 34.5%가 증가한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 인력양성과 취업 연계, 창업지원 등으로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전북도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캠틱종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사업을 발굴하고 심사에 총력을 다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평했다.

고용부-전라북도-수행기관 간 업무협약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370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주력 산업인 농업‧조선업 분야 구인난 개선은 물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미취업자와 기업 간 맞춤형 일자리 연계로 취업률을 제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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