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가 평화∙인화∙동산∙마동 등 남부지역 거주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15명을 오는 3월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들이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얻고,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청춘 더하기 어울림교실’이란 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은 3월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회차로 운영되며, 기초건강 측정, 영양교육 및 실습, 외부 강사를 초빙한 원예활동,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다른 가구형태의 노인에 비해 건강상태 및 행태가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063 859 4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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