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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비전대·LS엠트론, 농업기계 기술전문인력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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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와 농업기계 글로벌 제조사인 LS엠트론(주)는 27일 농업기계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비전대학교와 농업기계 글로벌 제조사인 LS엠트론(주)이  27일 농업기계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27일 전주비전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기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의 취업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강사 및 실습기자재 지원, 농기계 직무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 지속적인 사업 운영 및 성과 창출 등에 적급 협력하기로 했다.

LS엠트론(주) 권오석 기술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기계 전문기술인력 부족 해소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상모 전주비전대 총장은 “지역 농업산업 발전 정책에 맞춰 최첨단화되고 있는 농업기계 발전에 부합될 수 있는 현장 기술인력 양성 공급은 물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일현 전주비전대 자동차과 학과장은 “올해 전국 최초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스마트 농업기계 전문가 양성과정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과정평가형 농업기계 정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가능한 인력 배출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기계 제조사와 지속적 협력관계를 갖추고 정부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교육 운영과 성과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자동차과는 2004년에 신설되어 20년간 자동차 정비기술인력을 양성해 왔다. 올해부터 '미래 모빌리티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의 미래형 자동차와 스마트 농기계 전공을 편성, 산업 변화에 부합하도록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술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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