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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동상고로쇠 작목반, 3월 3일부터 시음·판매행사

산골 특산물 고로쇠 시음 및 판매행사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동상고로쇠작목반(반장 강춘길)이 작목반 구성 후 처음 하는 시음·판매행사다.

동상고로쇠작목반은 2020년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에서 고로쇠 시음 및 판매, 고종시 곶감 등 농특산물 판매, 기타 먹거리 장터 등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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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고로쇠 홍보물.

고로쇠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마실 수 있는 자연수액으로, 일교차가 큰 2월 초부터 3월말까지 고지대에서 자라는 단풍나무과 나무에서 생산된다. 고로쇠쇠는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 무기성분이 많아 건강음료로 알려져 있다. 

강춘길 반장은 “동상면은 전국 8대 오지 중에 하나였던 청정구역"이라며 "작목반 주민들이 위생적인 방법으로 채취하기 때문에 믿고 마실 수 있다. 자연이 준 천연 건강식품 행사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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