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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성희 후보, 전주를 금융허브도시로 성장시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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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진보당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강성희 진보당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가 전주를 금융허브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강성희 후보는 지난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국민연금공단과 2017년 기금운용본부가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완료했지만 금융도시 구상은 여전히 정체되어 있고, ‘연기금 특화 금융도시’도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약속했지만, 정부의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 수립 선행 연구에는 언급조차 없어 사실상 배제 됐다”며 “전북 제3금융중심지 추진에 ‘빨간불’이 커진 것으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농협중앙회는 중앙회 본사와 4개 자회사, NH농협 등 금융지주 11개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경제지주 17개사를 계열사로 두고 전국의 1113개 지역농축협(품목포함)까지 그물망처럼 연계되어 있어 한국의 민족은행이라 불린다”면서 “농협중앙회를 전북으로 이전시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전주를 명실상부한 ‘금융허브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한국투자공사를 비롯해 금융공기업의 전주 유치는 명실상부한 ‘자산운용 금융센터’ 전주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금융약자와 소상공인, 지역개발 공공사업 수행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북형 공공은행’ 설립을 이뤄내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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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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