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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에 최정호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전북도의회 오는 15일 최정호 전 부지사 인사청문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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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올랐던 최정호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로 결정됐다.

전북도는 2일 최정호 전 부지사를 최종 후보자로 압축한 뒤 전북도의회에 인사청문 요청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이에 전북도의회는 오는 15일 최 전 부지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청문은 업무능력 평가와 도덕성 검증으로 이뤄지며, 도덕성 평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이병도 위원장, 양해석, 김정기, 문승우, 이수진, 윤수봉, 윤영숙, 이명연) 의원 8명과 도의장 추천 4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전북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사장을 공개 모집했다. 공모에는 8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3명으로 후보자가 압축됐고, 최 전 부지사가 최종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 전 부지사는 익산 출신으로 구미 금오공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공직(행정고시 28회)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대변인, 철도정책관, 서울지방항공청장, 기획조정실장, 2차관, 전북 정무부지사 등을 역임했으며 퇴임 후에는 국토부 장관 후보로 내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민주당 경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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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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