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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민만 누리는 특별한 행복 정책 ‘눈길’

지역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 활용 정책 전 분야 확장
세대·분야별 맞춤형 프로젝트로 시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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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 다이로움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시민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행복 정책이 눈에 띈다.

익산시는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행복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을 활용한 정책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된다.

전국 최대인 20%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부터는 지역민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인구 정책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다이로움과 연계 출시된 택시 호출앱 ‘다이로움 택시’는 기사들에게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이용자는 요금 결제시 1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 민·관·학 연계 다이로움 취업 박람회,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 다이로움 나눔+기부 곳간과 밥차, 4대 종교 체험 다이로운 익산 여행 등 새롭고 특색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건립된 익산청년시청과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신중년일자리센터, 노인일자리 사업이 그 중심이다.

세대별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과 경력 개발 교육, 커뮤니티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임신부터 육아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내 최초 한방 난임 치료 대상 남성까지 확대,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40만 원), 출산장려금 최대 1000만 원 지급,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최대 20만 원), 방문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과 만경강 수변도시 등 각종 개발 사업을 통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지원, 주소 전입시 지원금 지급, 타 지역 출퇴근·통학 근로자·학생 열차 운임비 지원 등도 추진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로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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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이로움 #행복정책 #세대별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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