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3-05-31 13:0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보도자료

순창군 2023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성료’

대학부·일반부 200여명 순창서 11일간 열전
국가대표 10명 선발⋯진천선수촌 입소 예정

image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사진=순창군제공

순창군에서 열렸던 ‘2023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군에 따르면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주관하며 순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11일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기 위한 선수들이 열전을 벌였다.

순창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선발대회는 각 지역의 유망주인 대학부와 일반부(실업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10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최종 선발 결과는 △남자복식 1위 순창군청 윤형욱·김병국,  2위 달성군청 이현수·김현수 △여자복식 1위 옥천군청 이수진·고은지,  2위 농협 문혜경, 임진아 등이다.

image
순창군청소속 윤형욱선수와 김병국선수/사진=순창군제공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입소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세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우리나라를 빛낼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를 순창군에서 개최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순창군은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