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앞장”
“모교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도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나종대 제 18대 군산동중‧동고 총동창회장이 지난 10일 오후 아름다운웨딩홀 2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지역 인사, 동문 등 800여명이 참석해 나 회장과 새 집행부의 출발을 응원했다.
특히 이 자리서 제 17대 전경만 전 회장과 노인복 전 사무총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이 전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나 회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모교와 이를 뒷받침하는 동창회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저 역시) 주어진 임기동안 낮은 자세로 온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들의 훌륭한 능력과 인프라를 공유 및 소통하고 서로 상생하는 총동창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동문들의 절대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총동창회가 한층 더 도약하며 ‘동고인’이라는 이름이 가장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사랑과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나 회장은 군산시의회 의원 및 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군산경제활성화 특별위원장, 민주평통군산시협의회 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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