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원(국비·시비)의 예산으로 ‘미디어 창작공간 모두 ON’을 조성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된 미디어 창작공간은 김제시립도서관 4층 디지털실 내에 카메라, 프롬프트, 마이크 등 각종 영상 장비와 편집 장비는 물론 방음시설을 갖췄다.
시설의 이용은 우선 전화 예약이나 직접 4층 디지털실 내에 신청서 작성 후 편집 및 영상촬영 공간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예약시스템을 구축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시설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달부터 시작한 상반기 초등생을 위한 '나는야 ! 미래 크리에이터'강좌를 시작으로 학생, 시민대상의 개인 영상 제작 등의 기회 제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식정보 전달과 휴식 제공 장소뿐만 아니라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지원 등의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며, 김제시민이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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