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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필리핀 왜 갔나

계절 근로자 MOU 체결 위해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1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협약 체결을 위한 필리핀으로 떠났다. 

이번 필리핀 방문은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 해당부서 실무자들이 함께 했으며, 16일까지 3박5일 일정이다.

완주군은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군의회는 이번 방문에서 필리핀 미나시와 MOU협약을 체결해 계절 근로 희망자들에 대한 면접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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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

완주군의회는 지난해 10월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과 개선을 위해 부여군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계절근로자 확대도입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남용 의장은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나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방문했다”며 “앞으로 완주군과 농업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를 통해 근로자들에게는 완주군의 선진농업을 전수하고, 또 완주군의 농업경영 기반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나시는 필리핀 비사야제도 파나이섬 남동부에 위치한 일로일로주에 소속되어 있으며, 인구는 약 2만4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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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필리핀 #계절근로자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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