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서 클래식 렉처 콘서트 '러브 인 뮤직'을 진행한다.
지난 9일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총 여덟 번 성기선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의 해설과 클래식 실내악 연주가 공연된다.
내달 20일에 진행되는 공연에는 이현주 플루리스트(군산대 교수)와 정혜연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성기선 예술감독이 공연에 재치 있는 해설을 더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성 감독은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후 외부에서 진행하는 첫 공연이라 큰 의미가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 주시는 특별한 청중과 함께할 수 있어 좋다"며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획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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