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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 기관·단체,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 환영

일제히 환영 성명, '패스트 트랙 적용' 요청

완주군 애향운동본부와 완주산업단지진흥회 등 각급 기관·단체들이 지역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 “국가균형발전과 완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새 전기가 마련됐다”며 "정부는 패스트 트랙 지정을 통한 신속 추진 및 완공"을 요청했다.

완주군 애향운동본부와 완주산업단지진흥회,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사)완주군새마을회, 완주군이장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완주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등 완주지역 각급 기관 단체들은 지난 15일 이후 잇따라 성명을 내어 정부의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을 크게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완주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정완철)는 지난 17일 환영 성명서를 통해 “이번 선정으로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완주군과 전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이 ‘세계 1등 수소산업’으로 우뚝 서는 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애향 군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남은 것은 정부가 적기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를 집중 투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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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특화 국가산단 위치.

완주군산업단지진흥회(회장 김용현)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완주군이 수소 전문기업을 집적화 해 수소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구개발(R&D)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정부는 당초 조성 목적인 국가 균형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대규모 국비 투자를 선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 완주군이장연합회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사)완주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완주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등도 환영 입장을 통해 “정부는 전략적으로 시급한 국가산단 추진기간을 3분의 1로 단축하는 등 패스트 트랙을 적용해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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