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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스마트농산업 선도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김제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스마트 농산업을 선도할 청사진을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지자체가 조성한 스마트팜을 계약기간 동안 임대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53억 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했다.

새만금농생명권역에 조성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전체 면적은 총 7.5㏊ 규모로, 이 가운데 4.0㏊가 임대형 스마트팜 3동으로 조성되어 연간 30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역현황 및 대상지역 분석 △스마트팜 기본구상 △스마트팜 조성계획 및 운영계획 △스마트팜 운영으로 인한 기대효과 도출 등 김제시 및 대상지역 여건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스마트팜 조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청취와 이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시는 승인된 예비계획을 구체화해 최적의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해당 공모사업과 동시에 선정된 ‘농업스타트업 단지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주거시설 등도 함께 지원, 지역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하여 대한민국 농생면산업의 청년창업 랜드마크로 청년농업인들이 김제시에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본 사업을 마중물로 새만금시대 농생명산업 창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선도적인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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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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