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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지역 인구 한 달 전보다 3000명 더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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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전북지역에서 신학기를 맞아 개강·개학으로 인해 타지역으로 떠나는 사례가 많아지는 등 인구 유출이 집중되면서 한 달 전보다 3000여 명이 더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총전입자 수는 1만 9682명, 총전출자 수는 2만 487명으로 집계됐다. 1월 총전입자 수가 1만 7200명, 총전출자 수가 1만 7690명과 비교해 총전입자 수는 2682명, 총전출자 수는 2797명 늘었다.

전입자와 전출자의 차이를 나타내는 인구 순이동은 805명으로, 2월 한 달 동안 전북으로 들어온 사람보다 떠난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전체 2월 이동자 수는 62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4만 2000명) 감소했다.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은 15.9%로 전년 동월 대비 1.0%p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서울, 인천 등 7개 시도는 순유입됐으며 전북, 경남, 경북, 대구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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