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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 실현...바이오진흥원, 군산 농수산식품 기업 간담회 진행

기업 "시장상황 맞춤 대응, 전방위 지원 등" 주문
바이오진흥원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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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지난 24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3 군산지역 농수산식품 대표기업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군산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논의, 지역산업 성장·발전 위한 정책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난 24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산지역 농수산식품 대표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실현을 위해 군산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논의와 지역산업 성장·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군산시 관내 14개 농수산식품 기업 대표들은 바이오진흥원에 혁신성장을 위한 시장상황 맞춤 선제 대응과 경기 침체 속 전방위 지원·협력을 주문했다.

또 수산식품 가공기업 비중이 큰 군산은 신제품 개발, 인증, 수출 등 지원수요와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바이오진흥원이 수행하는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하면 기업의 고도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동구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원은 "기업의 현안과 건의사항이 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 농수산 식품기업이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은미 원장은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성장과 활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한 지역 기업에 전문가 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군산시 관내 14개 농수산식품 기업 대표, 군산시 농산물가공센터 관계자, 김동구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이은미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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